바케롤 초커 (1971년)

바케롤 네크리스는 1971년 리차드 버튼이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첫 손주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한 작품으로, “할머니 목걸이”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. 두 명의 할리우드 아이돌을 커플로 탄생시킨 열정적인 러브 스토리에는 탁월한 주얼리 작품들이 가득 함께하고 있습니다. 강렬한 매혹을 지닌 이 네크리스 작품은 현재 반클리프 아펠 컬렉션에 속해 있습니다. 베니스의 문고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, 사자 머리를 표현하고 있고 갈기는 수십 개의 미니어처 곤돌라 형태가 어우러져 눈부시게 빛납니다. 이 구성 요소들은 메쉬 구조를 이루어 작품에 탁월한 유연성을 부여합니다. 이 작품은 두 개의 브레이슬릿으로 변형 가능하고, 에메랄드로 눈을 표현한 사자의 머리는 클립으로도 착용할 수 있고 더블 링은 펜던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