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이슬릿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이슬릿
1924년
00:00
00:00

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은 브레이슬릿

플래티넘, 사파이어, 루비, 에메랄드, 오닉스, 다이아몬드

8

고대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1920년대의 작품들은 정점을 찍으며 유행을 주도하게 됩니다.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을까요?

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왕가의 계곡에서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견했습니다. 이 발견은 신화 문명인 파라오의 이집트를 향한 열정을 불타오르게 했고 서양 예술가와 주얼러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.

반클리프 아펠은 1924년에 탄생시킨 이 브레이슬릿 작품처럼, 이집트의 영감을 품은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. 고대 이집트의 도상학이 반영된 이 작품들은 구상적인 모티브들과 스핑크스, 풍뎅이, 그리고 연꽃과 같은 상형 문자들로 장식되었고, 에메랄드, 사파이어, 루비와 같은 버프톱 젬스톤과 각면 처리된 다이아몬드와 캘리브레이티드 오닉스 세팅을 더해 완성되었습니다.